메달 현황, 여전히 중국이 1위 달려 ... 한국은 14위/사진=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각국 선수들의 맹활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경기 결과에 집중됐다.

 

17일 오전8시 기준으로 중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12개의 메달을 따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전날보다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가 더 늘어났다.

 

이어 2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총 7개의 메달을 딴 러시아, 3위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딴 우크라이나로 1위부터 3위까지 순위 변동이 없음을 보여줬다.

 

그 외 순위는 독일(금1, 동1), 헝가리(금1), 미국(은2, 동2), 이탈리아(은2, 동1), 프랑스(은2), 멕시코(은1, 동3), 영국(은1, 동1), 캐나다(은1, 동1), 스페인(은1, 동1), 말레이시아(은1), 일본(동2)이 차지했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순위권에 없었던 독일이 금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씩을 따내면서 4위로 들어왔다. 미국 또한 동메달 1개를 더 따내면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도 은메달 1개를 더 따내어 11위에서 8위로 올랐다.

 

앞서 한국은 김수지(21·울산광역시청)가 지난 13일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내 전체 순위 1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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