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거래액 1조원 이미지 /사진=헤이딜러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헤이딜러는 서비스 출시 5년 차에 접어들며 누적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내 차 팔기 서비스인 헤이딜러는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작년 7월 누적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했다. 

 

이 후 1년 만에 거래액이 5000억 이상 늘어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 누적 거래 대수는 8만4834대였다.

 

온라인으로 여러 딜러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헤이딜러 앱에서 차량번호와 사진 5장을 올리면 대부분의 차량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최대 20개 견적을 전화없이 받아볼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서 전국의 여러 중고차 매매상사 견적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신차 영업사원이 처분해주는 가격보다 평균 96만원 비싸게 팔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 과정 또한 선택한 딜러가 무료 출장 방문을 오기 때문에 고객이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헤이딜러는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 중 유일하게 48시간 내 명의이전 보장, 부당 감가 0%와 같은 안심거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고차 딜러의 고객 후기가 모두 공개돼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이용과 추천으로 헤이딜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보완과 업데이트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판매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이번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헤이딜러 사고이력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8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헤이딜러 앱에서 차량번호를 입력시 내 차 보험사고이력을 무료로 조회 가능하다. 

 

hyeon0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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