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진행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 현장 사진.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매일유업은 오는 14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일유업과 서울특별시청·인구협회가 3년째 함께 하고 있다.

행사는 예비아빠 250명을 초청해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육아상식뿐 아니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 등을 퀴즈로 풀어보며 출산 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우승자인 ‘육아의 신’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매일두포인트(MaeilDo)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유모차·카시트 등 출산용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참가 신청은 매일아이닷컴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의 ‘맘맘맘서울’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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