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7일 日 새 싱글 발매 ... 10월에 日 7개 도시 '트와이스라이츠' 투어/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 싱글 발매와 동시에 10월에 일본 7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

 

공개된 일정은 ▲훗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하임 아이스 아레나(10월23일) ▲마쿠하리멧세 9-11홀(10월29~30일) ▲오사카 오사카성홀(11월6~7일) ▲미야기 세키스이하임 슈퍼아레나(11월16~17일) ▲아이치 포트멧세나고야 3호관(11월29~30일, 12월1일) ▲후쿠오카 마린맷세 후쿠오카(2020년 2월11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 공연(2020년 2월22일)이다.

 

이어 이날 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 오는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를 잇달아 낸다. 음원으로 선공개된 신곡들은 이미 일본 라인뮤직 차트 1·2위를 차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3~4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3대 돔투어를 열어 5회 공연으로 22만 관객을 모았다.

 

최근 아시아 3개 지역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을 시작으로 1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1일 미국 뉴어크, 23일 미국 시카고 등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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