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홍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어워즈 포 엑설런스 아시아(Awards for Excellence Asia) 2019'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로머니지는 신한은행에 대해 "2018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했고, 글로벌 손익비중이 높으며 디지털 금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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