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17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 김애경이 올랐다. 이에 과거 김애경과 이휘재의 결혼기자회견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애경은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1994년 당시에 있었던 이휘재와의 결혼기자회견 몰래카메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휘재는 "전 신인이라 잘 몰랐는데 전 국민이 속을 줄 몰랐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애경은 "우롱했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 끝나고 와서 집에 와서 자동응답기 보니 '주제 알아,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애경은 1950년 2월 12일에 태어나 현재 나이 70세이다.  1968년 연극배우 첫 데뷔 이후 이듬해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김애경은 1990년 KBS1의 일일 연속극 ‘서울 뚝배기’에서 독특한 비음으로 "실례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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