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17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단에 오른 ‘시서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다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시서스 가루는 이다희, 이지혜 등 여자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6월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볼살이 실종된 마른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시서스의 정확한 명칭은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이며, 허브계열의 인도 담쟁이 넝쿨로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포도과 다년생 식물을 뜻한다.

시서스 가루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에 분비되는 호르몬 '렙틴'은식사를 하게 되면 배부르다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그러나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이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면, 양 만큼 먹어도 공복 식욕이 남아있어 과식을 할 수 있게 된다.

주의사항은 시서스 가루엔 밀, 땅콩, 견과류, 우유, 달걀 등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시서스 복용 연구를 통해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두통, 설사, 복통, 불면, 입마름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위약 실험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

하지만 장기 복용시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고 임산부나 수유중인 분, 어린아이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다희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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