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2주년 기념 업데이트' 정기점검 완료 /사진=리니지M 제공

 

[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엔씨소프트 사의 리니지M이 2주년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봬 플레이어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정기점검이 오전 7시부로 종료됐다.

 

리니지M에 따르면 당초 오전 4시 30분 부터 시작된 점검이 6시10분 까지 예정됐지만 7시까지 연장되었다. 현재는 점검이 완료된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2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기운이 가득한 반지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50레벨 이상인 캐릭터가 아인하사드의 축복 100 소모 시 붉은빛, 보라빛 기운의 마법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변신, 마법인형 제자작 코인으로 붉은빛, 보라빛 기운의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데, 이를 마법 주문서로 최대 8강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성공 시 획득 코인은 2배씩 증가한다. 

월드 공성전도 업데이트 됐다. 기란성을 차지하기 위한 10개 서버가 전투를 벌이는 것이 핵심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최후 승자가 된 혈맹에 큰 보상이 주어진다. 

오만의 탑 10층이 더 넓어진다.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사냥을 위해 공간을 넓혔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림자 신전 업데이트, 신화 등급 업데이트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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