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코스메틱 신제품 '엠엘비 플레이' (사진= 엠엘비코스메틱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로 유명한 스킨케어 브랜드 MLB COSMETICS(엠엘비코스메틱)이 남녀 공용화장품을 출시하며 국내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스고인터내셔널에서 론칭한 엠엘비코스메틱이 '엠엘비 플레이(MLB PLAY)' 신규 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엘비 플레이 라인은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라인으로 활동적인 일상의 피부 고민, 운동 전후 바디 케어 등 브랜드 컨셉인 액티브 뷰티를 녹여냈다.

 

해당 제품은 ▲아쿠아 선젤 50ml ▲쿨 업 미스트 100ml ▲퍼펙트 바디 핏 크림 200ml ▲퍼펙트 바디 핏 워시 200ml ▲쿨 다운 시카 마스크 33ml ▲톤업 화이트닝 마스크 33ml 등 총 6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유병영 에스고인터내셔널 대표는 "엠엘비 플레이는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쿨링감을 선사하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액티브뷰티의 노하우와 브랜드 철학이 잘 반영된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고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 9월 미국 MLB본사와 MLB 소속 전 30개 구단 모든 심볼 디자인과 컨텐츠를 코스메틱 부문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엠엘비 코스메틱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LB GROO, MLB PLAY 라인에 LA다저스, 뉴욕 앙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3개 구단의 화장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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