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와이어 유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차(茶) 브랜드인 ‘립톤’의 RTD 제품인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500㎖)’의 패키지 디자인을 6년 만에 리뉴얼하고 푸드 페어링(Food pairing) 캠페인 ‘푸드트립톤’을 진행한다.

 

리뉴얼한 제품은 그립감과 세련미를 더한 슬림한 디자인의 패키지로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의 설명이다.

 

용기 재질이 기존 내열 페트병에서 품질 안전성을 높인 무균충전 공법이 적용된 어셉틱(Aseptic) 페트병으로 변경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푸드 페어링 캠페인 ‘푸드트립톤(푸드트립+립톤)’을 진행한다.

 

푸드트립톤은 방송인 ‘샘 오취리’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기’가 립톤 아이스티와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담은 바이럴 영상 캠페인이다.

 

바이럴 영상은 ‘음식을 더 맛있게, 친구들과 더 즐겁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및 부산의 유명 명소와 맛집을 돌아다니며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음식을 립톤과 함께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립톤 아이스티가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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