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쇼박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가 올 여름 ‘봉오동 전투’와 ‘나랏말싸미’로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2017년 여름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택시운전사’의 주역 유해진, 류준열, 송강호는 올 여름 극장가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유해진과 류준열은 ‘봉오동 전투’로, 송강호는 ‘나랏말싸미’로 각기 다른 작품이지만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택시운전사’에서 뜻밖의 찰진 케미를 선보였던 유해진과 류준열은 ‘봉오동 전투’로 다시 만나 더 진해진 호흡을 선보인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항일대도로 거침없이 일본군을 베는 전설적인 독립군 황해철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실력과 빠른 발로 독립군을 이끄는 분대장 이장하로 분했다. 오는 8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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