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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소속의 정병국 선수가 거리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가운데 정병국의 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병국은 지난 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해 경찰에 체포됐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바로 정병국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병국은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

정병국은 이미 결혼한 유부남으로 슬하에 딸도 1명 있다.

정병국 선수는 2015~2016 시즌까지 집계된 KBL 역대 통산 3점슛 성공률 1위를 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7-2018 시즌부터 현재까지 농구 경기장에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정병국 선수은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지난 2007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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