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라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헤라가 그린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을 한정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아이스 그린 오 드 뚜왈렛'은 여름을 맞아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선보이게 되었으며, 더운 날씨로 나른해지기 쉬운 일상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프레쉬한 향의 향수다.

 

첫 향은 카다몸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산뜻한 버가못, 레몬의 향이 어우러져 짜릿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의 향을 선사한다. 미들 노트로 이어지는 향에서는 그린 티의 쌉싸름함 속에서 은은하게 플로럴 향이 피어 오르며, 여름의 절정 속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초록의 바람을 연상시킨다.

 

한편 헤라는 지난 5월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 헤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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