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제주공항에 호우 및 윈드시어, 저시정 특보가 발효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일 제주공항에는 오전부터 낮까지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아울러 오전 6시 7분, 이륙방향으로 윈드시어가 발효됐다. 이는 오후 3시쯤 해제될 예정이다.

윈드시어란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비행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바람이다.

한편, 현재 제주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을 지켜보겠지만 많은 비가 내려 정상적인 운항이 어려울 경우 승객들을 위해 운항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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