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애마, 볼보 xc40 를 공개하며 해당 차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볼보의 안전성 철학이 덩달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볼보는 1953년 3점식 안전벨트를 개발, 아마존120과 PV544모델에 도입하게 됐다. 볼보의 개발자 닐스 볼린이 개발한 3점식 안전벨트는  당시 벤츠가 최초 도입한 2점식 안전벨트에 비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나아가 볼보는 안전에 관한 사항으로 장사를 할 수 없다며 특허를 무료로 개방하여 모든 자동차가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볼보의 안정성에 대한 철학은 볼보의 원산지인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산악지형과 매우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한 배경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아는 언니 최수정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사는 자신의 차 볼보 xc40를 '붕붕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