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사진=이마트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이마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37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이 9월 13일로 예년보다 빨라 과일 등 신선상품의 경우 시세예측이나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선물세트에서 조미료와 통조림 등 가공식품 물량을 10∼30% 늘렸다.

 

또 선물세트 판매 기간이 여름휴가 시즌과 겹치면서 수요가 분산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사전예약 판매 일수를 작년보다 5일 줄였다.

 

지난 2012년 17일에서 시작해 지난해 42일까지 길어졌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이 단축된 것은 이례적이다.

 

반면, 매년 사전예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판매 품목 수는 총 320종으로 전년보다 30종 늘렸다.

 

사전예약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된다. 구매 제품은 내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원하는 곳으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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