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젠/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한국바이오젠,슈프리마아이디 ,덕산테코피아등 3개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기능성 실리콘 소재 전문기업 한국바이오젠은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젠은 건축·전자·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실리콘 소재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바이오메트릭(생체인증) 관련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의 공모가는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지난 2017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된 기업으로, 지문 등 개인의 바이오 정보를 등록·인증하는 데 필요한 각종 기기와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는 업체다.

 

    

 반도체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전자소재 전문기업인 덕산테코피아의 공모가는 1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이 예정된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산업에 전자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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