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액션 포스터/쇼박스

 

[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액션 포스터 속 류준열, 유해진, 조우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독립군들의 숨 가쁜 유인 작전을 담은 액션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액션 포스터 속에는 ‘뺏기면, 전부 끝이다’라는 각오로 일본군을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는 독립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전설적인 독립군 해철 역의 유해진,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 역의 류준열, 총과 언변으로 일본군을 상대하는 병구 역의 조우진까지 99년 전 독립군을 생생하게 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드높인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향한 열망과 지형을 이용한 지략으로 일본군에 맞선 독립군의 전투에 시선이 모아진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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