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개인혼영 200m 메달 획득 실패 ... 2년 연속 6위/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김서영(26ㆍ경북도청)이 2019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했지만 6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김서영이 출전했지만 2분10초12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6위를 차지해 올해까지 2년 연속 결승 6위에 머물게 됐다.

 

앞서 김서영은 지난 21일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45의 기록으로 전체 36명의 출전선수 중 10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2분10초21을 기록해 전체 7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에서 메달을 단 한국 선수는 박태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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