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20년 입영대상 카투사 9월 18일부터 모집 접수/사진=병무청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병무청은 2020년에 입영할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를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9월 24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인터넷병무민원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1.1.1∼2001.12.31 출생자)의 현역병 입영 대상자 (신체등급 1~3급)중 일정한 어학 성적을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취득한 사람이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돼 작년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다시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은 가능하나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5일까지 신체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국외 토익(TOEIC), 국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응시자의 경우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11월 7일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공개 선발한다. 선발된 사람은 2020년 1월부터 12월 중 본인이 지원한 희망 월에 입영하게 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전화 1588-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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