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폭염특보 속 중부 남부 내륙 5∼40㎜ 소나기 미세먼지 '좋음'∼'보통'/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 많고  중부 내륙과 경상및 남부 내륙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역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등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인천 29도,수원 30도,춘천 31도,강릉 32도, 청주 31도,대전 30도,세종 30도, 전주 31도,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0도,울산 31도,창원 31도,제주 31도 등이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해상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대부분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내외로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남해·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의 파고가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정보 : 2019년 07월 23일 13시 10분 발표
 

-오후 1시  현재 일부 남부내륙과 충청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또한,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강원동해안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o 오늘 내륙지역의 소나기는 차차 중부내륙으로 확대되면서 오후 9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람.

o 또한,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고, 동해안지역은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져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람.

모레(25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특보- 오전 11시 발표

o 폭염경보 :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o 폭염주의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영주 제외), 전라남도(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청북도, 충청남도(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홍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경기도(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과천),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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