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난 4일 경기테크노밸리 R&DB센터에서 경기북부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경기도 접경지 관광인프라와 첨단산업 유치 등 다양한 관점에서 통일경제특구를 통해 남북경제협력의 출발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의선과 경원선을 축으로 경제, 산업 및 관광물류 개발벨트를 조성하고 DMZ 생태환경평화관광지구를 조성해 주민들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군사시설 주변 지역의 지원특별법안 통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로 전용면적 59㎡와 74㎡로 총 475세대로 조성된다. 통일경제특구의 조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높은 인기를 실감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별로 서비스면적 13~16㎡를 추가 제공해 넓은 실내 공간을 마련하였다. 곳곳에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 조경시설을 확충하고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특히 전용면적 59㎡가 92.5%를 차지하여 439세대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다. 

 

파주시는 주변에 산업단지 및 대기업의 입주로 1~2인 가구 비율이 높아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개성공단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통일경제특구가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중추로 한반도 경제공동체와 신경제중심지로 조성방안을 구체화 중이다.

 

서울문산간고속도로(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56번 도로 등 서울 및 주변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GTX A 노선과 3호선 연장이 추진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해평화도로 건설 1단계 구간으로 영종~신도까지 3.5㎞에 달하는 핵심 도로를 추진 중이다. 파주희망프로젝트, 법원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P10공장 8월 완공 등 파주의 다양한 개발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였다.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경기북부의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접경지역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1차 조합원을 모집완료하고 선착순으로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홍보관 예약 및 조합원 안내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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