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특수목적 건설장비 기업 대모(대모엔지니어링)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4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모는 시초가(8710원) 대비 15.96%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5200원보다 4900원 웃도는 수준이다.
장중 1만1300원까지 급등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대모엔지니어링은 유압브레이커 등 특수목적 건설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5∼16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26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