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레피센트2' 오는 10월 개봉/사진=영화 '말레피센트2' 메인 예고편 캡쳐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말레피센트'가 방송된 가운데 오는 10월에 개봉 예정인 '말레피센트2'의 줄거리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24일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가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됐다.

 

말레피센트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로 가장 강력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인간 왕국과의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국을 다스리는 스테판 왕의 딸 '오로라 공주'의 세례식 날 치명적인 저주를 내리는 것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디즈니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1973)의 악역 말레피센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레피센트는 관객수 138만6899명을 동원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에 개봉되는 '말레피센트2'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또 한 번 주연을 맡게 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오로라 공주에는 엘르 패닝, 스테판 왕에는 샬토 코플리, 필립 왕자에는 브렌튼 스웨이츠가 역할을 맡았다.

 

앞서 말레피센트2의 메인 예고편은 지난 7월12일에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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