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5포인트(1.00%)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세웠던 종가 기준 최고치 2451.53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글로벌 증시 강세, 외국인 매수확대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48% 오른 273만8000원, SK하이닉스는 0.45% 증가한 9만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삼성생명,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도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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