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태양광 발전장치 전문 기업 윌링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윌링스는 시초가(2만2800원) 대비 21.71% 급등한 2만77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1만2500원의 2배 넘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3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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