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끼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다양한 카페와 더불어 브런치, 이탈리아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밀집해 있는 신사역 가로수길은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 한국 최신 트랜드를 느끼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채로운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게다가 지역 특성상 회사들이 밀집해 있고 서울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신사동 인근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 주변 맛집들도 이에 맞는 공간과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고기집과 같은 회식 장소보다는 좀 더 깔끔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나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회식 메뉴와 장소 선정도 이와 같은 요소를 하나하나 따져 선택해야 모두가 만족하는 즐거운 회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정통 이자카야 맛집 ‘기세끼’는 깔끔한 내부 공간과 전문적인 일식 메뉴를 제공하는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회식 장소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총 22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0석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는 매장은 모든 공간이 단독룸으로 제공되어 주변의 시끄러움과 불편함없이 자신들만의 즐거운 회식자리를 가지기에 적합하다.

 

기적(寄跡)이라는 글자의 일본어인 기세끼는 이름 그대로 마치 기적과 같은 행복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접객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라는 기세끼만의 모토는 최고의 재료와 음식, 서비스 3박자를 전체적으로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세끼 신사점에서 추천할만한 메뉴는 모듬회 ‘사시미 모리아와세’ 다. 연어, 광어, 문어, 참치, 적신, 선복, 해파리 등 다양하고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활어를 주문과 동시에 바로 회 떠서 제공하고 양이 푸짐하여 회식자리에 추천하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여성이 선호하는 해물 오뎅탕이나 참치 타다끼, 소고기 타다끼는 부담없는 안주로 선택하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기세끼만의 브랜드사케 ‘기세끼 준마이’를 비롯 다양한 일본 청주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회식 주류 선택이 가능하다.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공간이 마련되어있고 더 많은 인원이 이용할 시 구간을 정해 룸을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예약 시 전화문의 이외에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편리한 신사동 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참고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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