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보령머드축제’ 맞이 중부발전 사회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가운데)과 70여명의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보령머드축제를 찾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령머드축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10일 펼쳤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 70여명은 우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머드축제장 주변 바닷가와 산책로, 도로변에서 버려진 폐비닐, 1회용 컵 등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요 피서지 쓰레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1회용품에 대한 사용을 줄이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홍보용 리플렛을 통해 △개인물병 챙기기 △개인수저 챙기기 △개인 세면도구 챙기기 △에코백 사용하기 등 4대 실천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축제 중의 하나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박형구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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