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인천 소래포구에도 풍부한 먹거리와 많은 볼거리로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찾고 있다. 

 

소래포구는 드라마 영화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래포구의 명물 소래다리와 협궤열차는 드라마와 영화의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이곳은 영화촬영지와 같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염전도 있다. 1999년 남동구에서 폐염전과 과갯벌 등 21만 평을 해양탐구 자연학습장으로 개장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물레방아를 돌려볼 수도 있으며 소금 채취 사진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아이들이 체험하기에도 적합하고 영화촬영지 등을 볼 수도 있는 소래포구는 먹거리도 풍부하다. 소래포구에는 종합어시장이 있는데, 젓갈류, 활어회, 조개류, 건어물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매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 가운데, 소래포구 맛집 ‘황금어장’이 신선한 킹크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황금어장

 

소래포구 횟집 황금어장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건물 내 16번 출구 근처에 있다. 신선한 킹크랩, 대게, 랍스타, 활어회 등 제철 해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미리 제공하는 서비스 스끼다시 또한 풍부해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해산물과 초밥 등 여러 가지 요리가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튀김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산물의 경우 서비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양과 종류가 푸짐하다는 평이다. 

 

황금어장 관계자는 “킹크랩은 특A급 레드킹크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튼실하고 신선하다”며 “살이 꽉 차 있어 먹을 것도 많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직원이 먹기 좋게 손질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게딱지볶음밥은 고소한 맛과 더불어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인 매운탕과 함께 먹으면 좋다”며 “소래포구에는 어시장과 종합어시장 두 곳이 있는데, 전용 주차장이 마련된 종합어시장 내에 넓게 자리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황금어장은 전용 주차장의 2시간 무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방문 전에 전화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양질의 튀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킹크랩, 대게, 활어회 등을 구매할 경우 쿠폰을 발급해 주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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