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서구 아미동 일대서 취약계층에 연탄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오른쪽 5번째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오른쪽 6번째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과 임직원들이 독거노인·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가 여름에 연탄을 전달하기로 한 것은 장마철 노후주택 습기 제거와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사전에 연탄보일러를 가동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정환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직원간의 유대감도 형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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