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서천 맛집 ‘바다횟집’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충남 서천은 금강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천으로 흐르는 금강 인근에서 가장 빼어나기로 소문난 곳은 단연 신성리 갈대밭.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가 넓게 펼쳐져 있어 가족 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다양한 동식물과 매번 열리는 특별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서천 국립생태원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우리나라의 습지 생태계를 관찰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음은 물론, 자연 생태계의 희귀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발길을 끄는 곳이다. 서천 문화관광하기 좋은 장항 스카이워크는 250m 하늘을 걷는 재미와 시원한 바다의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다 뿐만 아니라, 소나무 숲을 걸으며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서천에 명소이다.

 

서천에서 눈으로 볼거리를 즐겼다면, 입맛도 돋궈야 할 터. 서천에서 계절에 맞는 제철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있다. 

 

건강식으로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서천 바다회집은 한산 모시와 복어를 접목시켜 건강식인 모시복어탕을 최초로 개발했다. 여느 복어탕과는 달리 콩나물을 사용하지 않아 복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서천 바다회집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맛집으로, 2013년 서천군 음식 문화축제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입상했으며 20년간 서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기도 한 서천 대표 맛집이다.

 

서천 바다회집의 대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청결하게 만드는 서천의 대표 횟집 바다횟집은 각종 모임과 단체 회식 장소로도 좋다”며 “가족, 지인과 함께 신선하고 쫄깃함이 일품인 회와 해산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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