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재팬,일본 불매운동 들불처럼 전국적으로 확산,광복회,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공동결의문 채택/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자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기본 매너'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관광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악화되는 '관광 공해' 문제의 대책으로 기본적인 매너를 외국어로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최소 3개 언어로 제작된다. 전동차 타는 방법, 역사적 건물의 사진 촬영 매너 등을 담아 이르면 오는 9월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연간 4000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 수년새 한국과 중국 관광객의 증가에 힘입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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