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포라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세포라 코리아가 올 10월 국내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뷰티 어드바이저는 파르나스몰점을 비롯해 오는 2020년 1월까지 오픈하는 서울 내 4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부문은 스토어 매니저, 메이크업 엑스퍼트, 스킨케어 엑스퍼트, 뷰티 어드바이저 등 4개 부문이며 모두 정직원으로 채용한다.

 

세포라의 뷰티 어드바이저는 고객에 적합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및 향수 제품을 찾도록 도우며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세포라 코리아 관계자는 "뷰티 어드바이저 채용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세포라와 함께하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세포라 고유의 문화를 보여줄 멤버를 구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뷰티에 대한 열정과 개성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포라 코리아는 오는 10월 24일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선보인다.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 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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