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BT온유안 2차 반조감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양도세 이어 보유세 강화로 규제가 덜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원상가, 복층형 오피스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장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말한다. 흔히 생활형 숙박시설 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쉽게 말하자면 ‘주거용 호텔’이라고 볼 수 있다.

 

레지던스는 실거주, 임대, 일일숙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세제·금융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서 제외돼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이 아니다. 분양을 받을 때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어디든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담보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오피스텔·상가 등 일반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투자금 조성도 수월하다.

 

이러한 이점들로 그 수요가 증가해 관광지인 부산과 제주도, 강원도 등의 관광지에서 주로 공급됐던 레지던스가 최근에는 투자 인기 지역이나 대기업 및 대형 산업단지 인근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에 돌입한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평택역 10m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지하 3층~지상 15층 생활숙박시설 230실 및 근린생활시설 3실 규모로 공급된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교통망 확충 등의 호재로 주목 받는 평택에서도 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평택역’은 평택시 인구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평택 최고의 번화가다. 일평균 유동인구가 4만5천여 명, 주말에는 6만여 명에 달한다.

 

평택역을 중심으로 애경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CGV, 메가박스, 통복재래시장, 평택로데오거리 등 젊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상업 인프라가 가득하다. 또한 SRT(지제역) 환승센터, 경부선 안성IC, 버스터미널 등 교통인프라 역시 탄탄해 직주근접성 역시 높다.

 

홍보관에 따르면 평택역 BT온유안 2차는 A, B, C, D의 4가지 타입 전세대가 젊은 직장인 등의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설계 부분 역시 △도심의 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고기능 유리 및 이중창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고단열재 △현관 입구 일괄 소등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고효율 조명기구 △친환경 마감재 △각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으로 1~2인 가구와 해당 입지에 특화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문의 및 역삼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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