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에 영화를 5000원에 할인해 상영할수 있다./사진=CGV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이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영화 5000원·전시시설 무료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지정한 날이다.

 

이달엔 31일이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생활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의 날이다.

 

이날 전국 주요 영화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는 영화관 할인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전시시설 무료 또는 할인, 연장 개관을 할 수 있다.

 

특히 영화 할인 혜택은 일반 영화 예매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휴대폰 앱이나 PC 인터넷을 통해 해당 영화관의 예매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영화와 시간, 좌석을 선택하면 1매당 5000원의 표를 구할수 있다.

 

또한 7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줄 2429개 문화행사가 진행돼 전국 박물관, 미술관에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