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삼구이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소중한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부산 2박3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무엇보다 일상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고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를 찾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부산 광안리이다.

 

부산 광안리는 대표적인 남해 관광 명소로 낮, 밤 가리지 않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부산 광안리 여행을 준비한다면 남해의 신선도 높은 제철 해산물 요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 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부산 광안리 맛집으로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도 높은 갈삼구이가 대표적이다.

 

갈매기 부리를 닮았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갈미조개로 요리한 갈삼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며 갈미조개는 부산에서 생물을 취급하는 만큼 소비되는 양에 따라 재료를 공급받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수족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음식의 취급과정이 남다르다.

 

과거 부산의 뱃사람들이 바다에서 돌아와 허기진 몸과 마음을 다스리던 음식으로 지금은 누구나 맛볼 수 있지만 맛있는 갈삼구이를 쉽게 접하기엔 어려워 그리워 다시찾게 되는 부산 광안리 맛집이다.

 

부산의 대표 명소 광안리 해변과 가까워 부산 여름휴가 여행 중 언제든 들를 수 있어 관광객과 지역주인 모두 어우러져 식사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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