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가 16일부터 11월 3일 저녁 6기까지 미래 물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2017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물류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자격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와 지정 두개의 분야로 자유주제는 물류 신사업모델, 물류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솔루션 개발 등 물류 전 분야이며, 지정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신사업 또는 물류효율화 방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게 된다.

평가기준은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 팀 역량과 참여도 등이다.

본선 심사 시에는 우수 물류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청년의 도전정신과 창업스토리를 듣는 강연도 마련된다.

공모전은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100만 원), 우수상 3팀(각 50만 원), 장려상 3팀(각 25만 원)의 총 상금 725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http://www.koila.or.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 070-7090-6638)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