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리미,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 배우 김재원, 남상미, 조현재 드리미 쌀화환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김재원, 남상미, 조현재가 SBS의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성공을 기원을 위해 제작발표회에 앞서 팬들과 쌀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재원은 쌀 500kg, 배우 남상미는 쌀 150kg, 배우 조현재는 쌀 300kg을 팬들과 함께 기부했다.

 

이로써 배우와 팬들의 누적 드리미 쌀화환 적립량은 배우 김재원과 팬들이 쌀 3,130kg, 연탄 510장, 계란 500개, 기저귀 1,056개, 실버키트 90일을 적립했다. 배우 남상미와 팬들은 쌀 720kg을 기록중이며, 배우 조현재와 팬들은 쌀 630kg을 적립했다.

 

김재원, 남상미, 조현재와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쌀은 배우와 팬들이 지정하는 보육원,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하는 지은한(남상미 분)이 그 휴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고 조각난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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