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들이 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빌려쓰는 지구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LG생활건강)

 

[서울와이어]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은 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개최했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LG생활건강의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을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와 접목한 친환경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자회사와 협력회사의 임직원 자녀, 대학생 멘토 등 100여명이 참가해 기후 변화 시대에 SDGs를 이해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SDGs 중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의 주제를 다루는 ▲SDGs 습관게임 ▲UN세계기후 협상게임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세안·손씻기·분리배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에코라이트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과 다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와 나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웠다. 또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 청소년 문제 등을 공유하며 세계 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가르치지 못한 생활 습관 교육을 대신하고, 자녀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은 1박2일간 성실히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기념 선물,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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