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미운우리새끼 캡처>
 
[서울와이어] 김현주가 첫 싱글 여자 게스트로 출연해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자신들의 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어머니와 수줍어 하는 김현주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동해 시청률이 지난주 대비 크게 상승했다.

김현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미운우리새끼' 15일 방송분은 TNMS 기준 1부 시청률 15.9%, 2부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각각 지난주 대비 3.7%,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특히 2부 전국 시청률 19.2%는 '미운우리새끼'가 1·2부로 나눠 방송을 시작한 2017년 4월 16일 이래 가장 높은 포인트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1,2부는 평소 보다 30대 시청자들을 크게 흡입하면서 30대 기준 전체 시청률 순위 1, 2위를 모두 싹쓸이 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30대 기준 시청률 3위는 KBS2 '황금빛 내인생'이 차지했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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