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22회 BIFAN 특별 문화행사 '영화 OST 콘서트' 현장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부천시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특별 문화행사로 지난 15일 '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게스트 송창식, 기타리스트 함춘호를 비롯해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OST 선율로 부천마루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BIFAN 특별전 주인공인 배우 정우성과 출연작 '비트', '미션임파서블', '맘마미아' 등 친숙한 영화음악과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화음악 전문 MC 신지혜 아나운서의 음악해설을 곁들인 진행으로 감동을 더했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수준 높은 영화음악 OST 공연이 부천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의미 있었고, 여름 문화바캉스를 즐기려는 모든 참석자와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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