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 캠페인 현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3년 연속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콘진원 본원에서 응급혈액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날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가까운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서 더욱 의미가 남달랐고, 앞으로 이런 캠페인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전남지역 아동센터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전달하고,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의 물품기증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봄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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