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보령제약이 오는 31일까지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수필문학을 접수받는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의사 누구나로 분량은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다.

접수는 보령제약의 홈페이지(http://www.boryung.co.kr/contribution/essay.do)를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보령제약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방원 기자 welcome_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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