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장학재단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서울 등 5개 권역에 대학생의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지역센터를 개설하고 입주생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입주 신청 자격은 각 권역의 대학(원)에 재학(창업 휴학) 중이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고 지도교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신청서, 사업계획서, 지도교수 추천서 등을 내면 된다.

 

신청후에는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23일 선발결과를 발표한다.입주는 8월말 ~ 9월초에 할 예정이다

   

지역센터는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창업공간을 동시에 지원하는 곳이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개설된다.

   

권역별 지역센터는 50명 내외 학생들이 2인실이나 3인실에서 함께 거주하며 세미나실과 멘토링, 공유 사무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공공요금 등 실비 외에는 별도의 주거비가 없다.

 

입주 후에는 전담 자문위원을 통한 창업교육, 창업가와의 관계 형성 활동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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