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일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JB금융그룹은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일(58) 전북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종일 신임 대표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대신증권·JP모건·현대증권(현 KB증권)·페가수스 프라이빗에쿼티(PE)를 거쳐 지난 2015년부터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백종일 신임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의 운영 철학과 성장 경로를 이해하고 JB자산운용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자산운용 대표를 겸직했던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지주 운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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