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8일 코스피시장 신규상장/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2019년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4084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9.7%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2분기에는 회사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3% 늘어났으며, ITO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7152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7.4%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IT서비스의 4대 전략사업(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을 중점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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