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신한카드는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 ‘2018 신한카드 빅데이터 서머 스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의 공공가치를 높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디지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사업 최신 동향 △빅데이터∙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나아가 국내 각 분야 및 기업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을 제공키로 했다.

교육 수료 학생 중 우수 수료자를 선발,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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