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7일 오전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정기권 이용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개최하고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사진=코레일)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코레일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고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은 7일 오전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정기권 이용고객과 함께 하는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 대화’는 이용객과 코레일 경영진이 직접 만나 주요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제 고객이 느끼는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코레일의 고객소통 방식이다. 

 

이번 열린대화에는 정기권을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 15명과 정왕국 부사장, 이선관 고객마케팅단장 등 코레일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정기권 상품에 대한 사용후기와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열린 대화’를 통해 나온 고객 의견을 정기권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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