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청와대는 8일 오전 10시30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문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8개월 만이다. 청와대는 "일본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 경제 분야 참모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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