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신규 브랜드 컨시크가 진행한 홈쇼핑 '올데이핏 아이라이너' 방송에서 세트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 토니모리 제공)

 

[서울와이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홈쇼핑 업계에 진출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화장품, 미용 카테고리의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홈쇼핑 판매량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 신규 브랜드 컨시크의 ‘올데이핏 아이라이너'가 홈쇼핑 첫 론칭과 동시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방송 이후 일명 '손담비 아이라이너', '안 번지는 아이라이너' 등으로 명성을 얻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간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패키지로 누구나 손쉽게 매력적인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며, 눈 밑 번짐 방지, 35시간 지속력 테스트, 5중 프루프 임상 완료(1호 블랙 제품에 한함) 등 검증된 제품력을 갖추고 있다.

 

더마 코스매틱 브랜드 니슬의 주름패치 '링클 더마 필름'은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 이어 10회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 제품이다. 링클 더마 필름은 주름과 리프팅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40대 초반~60대 후반 연령의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성인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의 필름이 피부에 완벽히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며 실내외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글리세린, 콜라겐수, 코코넛 오일 등의 성분으로 만든 수용성 패치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해 신개념의 4세대 마스크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가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큐어 알로에 마스크팩'도 매진 행렬을 이어간 제품이다. 제주에서 직접 키운 생 알로에를 저분자 추출 특허기술을 통해 알로에베라잎즙 추출물 등 핵심 성분을 이전 제품보다 2배 더 담았다. 일반 시트보다 얇고 부드러운 100% 알로에 원사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밀착력과 흡수력을 높였으며, 피부의 열을 낮춰주는 쿨링 효과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40~60대 여성 고객들이 소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부분 집중 케어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뷰티 브랜드에서도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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